어느덧 천안에 온지 1년이 넘어갔습니다.
정겨운 고향, 명절에는 항상 기대가득, 반겨주는 조부모님과 함께라면 항상 기분이 좋았죠.
지금은 내려와서 천안의 향 고향을 느끼고 있습니다. 외롭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그러면서 쉴날도 많고 해서 근처 도서관을 물색하던 중, 두정도서관에 자주 드나들었습니다.
천안에는 도서관이 여러곳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쌍용도서관
성거도서관
아우내도서관
도솔도서관
두정도서관
신방도서관
청수도서관
그중 두정역과 가까운 두정도서관, 그리고 천안시청 근처의 도솔도서관을 취업준비할때 자주 다녔었죠.
그중 두정도서관에 러닝커머스라는 카페분위기의 공간이 있습니다.
| 두정도서관 | | 러닝커머스 |
매일 08:00 - 22:00
매월 첫째주,셋째주 월요일/법정공휴일 휴관
항상 도서관 달초에는 게시판에 도서관 휴관일을 게시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러닝커머스는 항상 주말이면 오전부터 사람이 붐비는 공간입니다.
카페의 음료 가격도 합리적이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제가 자주먹는 음료는 용과와 체리콕입니다.
용과음료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탄산의 톡쏘는 맛과 용과의 향 그리고 씹는 재미때문에 항상 즐겨찾는 음료입니다.
체리콕은 보는 것만으로도 붉은빛에 매료되는 색감입니다. 맛도 좋구요
음료와 더불어 간식(쿠키 등) 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다음번에 러닝커머스의 메뉴와 더불어 더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