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하다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 평소에 심리학 관련해서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첫걸음을 떼게 되었다.
*gpt및 여러가지 AI 프로그램으로 요약하는게 더 나을 듯 싶다
의지분열에 관련 아래 논문에서는
- 비자발적 흡연자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요약하기로는 비자발적 흡연자는 흡연욕구와 금연욕구를 둘다 가지고 있는데 그 중 금연욕구를 자신의 참된 자아로 승인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두가지의 욕구가 서로 충돌하는 상황에서 금연욕구가 항상 승리할 수는 없고, 흡연욕구가 승리해서 흡연하게 될 때 패배하게 된다는 것이다
- 금전욕을 일체화 하는 상황을 예로 들고 있다. 금전욕을 성취 할 경우에 성취감을 느끼며 돈을 많이 벌지 못할 때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여
열패감을 경험한다.
- 프랑스 청년의 예로 어머니만을 살아온 그와 조국 프랑스 군대에 입대하는 문제의 예이다.
여기서는 두가지 욕구 모두 참된 자아로 수용한다는 조금 다른 예인데
서로 함께 충족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자아의 분열을 불러오고 이 두 욕구의 충돌은 자아의 분열을 불러오고 어떤 욕구에 따라 행위할
지에 대하여 미결정상태에 놓일때 프랑크푸르트가 정의한 의지분열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의지분열에 대한 프랑크푸르트(1999b, p. 99) 자신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자.
의지분열은 다음의 두 조건을 만족하는 의식적이거나 혹은 무의식적인 욕구들(volitional movements or tendencies)의 충돌에 의해서 구성된다. 첫째 그 욕구들은 본성적으로(inherently) 서로 충돌한다. 그들 사이의 충돌은 어떤 우연적인 외적 상황에서 비롯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둘째 그 두 욕구들은 인격체의 의지에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인 것이다. 다시 말해 그 인격체가 그 욕구들의 충돌에 대하여 수동적인 방관자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다....10) 인격체는 어떤 특정한 심적 요소를 긍정할지 혹은 부정할지에 대하여 결정하지 못할 때에만 의지분열을 경험한다. 이런 종류의 미결정성은 모순적 믿음을 지니는 것 마찬가지로 비합리적이다. 의지분열은 인격체가 자신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추구하고 성취할 가능성을 차단한다. 이성에서의 충돌과 마찬가지로 의지에서의 충돌 역시 자기배반(self-betrayal)과자기패배(self-defeat)를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전심 :욕구의 충돌이 있다 하더라도 어떤 욕구의 편에 서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판단이 선 상태
전심의 상태가 마음의 병에서 치유된 심적 상태를 가리킨다.
기독교적 가치관과 욕구 그리고 금욕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는 싶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한다. 전심의 상태만 생각하면 해결 될 문제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