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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블랙컨테이너
성거로 이사를 하게 되어 주변에 카페를 찾던 도중
괜찮은 공부카페가 있는 것 같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연말이다보니 모임도 많겠고 대학가 주변이다보니 대학생들이 와서 떠들기 좋은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요
그런 걱정은 사라지고 들어서자 마자 오랜만에 대학교의 도서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이 몇년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탁트인 도서관과 책상마다 켜져있는 전등들을 보며
대학교 시절이 다시 생각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 카페의 특징은 공부장소가 다양하다는 것인데요
첫번째로 대학교에 흔히들 있는 탁트인 책상과 전등이 있는 공간
두번째로 사적인 공간에서 대화하거나 공부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2인 이상)
세번째는 혼자 온사람들을 위한 좌석이 2종류가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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